오공 스티커 제거제 250ml

평점 :   작성일 : 2019.12.24

● 구매동기

차량에 붙혀져 있던, 문콕방지용 스펀지가 떨어져서 새로 붙히기 전...기존에 남아있던 잔여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스티커 제거제를 많이 검색해 보았답니다.
전체적으로, 오공제품이 가장 평이 우수했기에...믿고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 구매가격 : 4,260원 ( 로켓배송 )


● 상품평

기존에는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제품을 사용해 왔었는데, 제품을 다 써버려서 구입을 했답니다.
다이소 제품은 별2개 정도였답니다...없는 거 보다는 낫다... 딱, 이 정도였거든요...
이번에 구입한 오공제품을 한 번 사용해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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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박입니다~~~
작업하면서 동영상까지 찍어보았답니다. 추후에 쿠팡측에서 인증을 해 주면, 영상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꼭 한 번 보세요~~ 제가 많은 종류의 스티커제거제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었지만, 이 제품은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군요~~ 오공이라는 브랜드를 보고 구입하기를 잘한 거 같아요~~~
본드를 잘 만드는 회사라 그런지, 지우는 것도 잘 만드는 거 같습니다...ㅎㅎㅎ

구입하셔도, 돈 값은 톡톡히 하는 제품입니다~~~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아참!!! "유튜브"에, 다양하고 상세한 리뷰 영상을 올려 놓았답니다.
"솔직TV " 채널 검색하면 보실 수 있고, 구매 하시는데 도움이되실거에요.
보시게 되면, 구독과 알람설정도 부탁드릴게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가성비 좋은 신박한 아이템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올리고 있답니다.


● 저의 상품평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시다면, 한 번 꾸~~~욱 눌러주실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평점 :   작성일 : 2020.04.03

전에 살던 사람의 화장실바닥 스티커가 보기싫어서 다 떼버렸거든요. ㅠㅠ 끈적이 금방 옅어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끈적이에 각종 먼지와 이물질이 붙어버렸습니다.ㅠㅠ 무려 6군데나 흔적이 남았어요.ㅠㅠㅠㅠ 보기싫어서 급 검색으로 알게되어 바로 해보았는데 완벽히 제거했습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마시고.. 뿌린다음 끈적이 제거하는 끌?로 밀을때에도 한곳으로 야무지게 모으세요.

평점 :   작성일 : 2020.02.05

필요한 모든 물건은 쿠팡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포인트 탐나서 몇번 심심할때 밀린 숙제 하듯이 성의없는 상품평 남긴적은 있지만 바쁜 와중에 상품평 남기러 오긴 처음입니다.

일단 우와 이건 뭐 만능이네요! 제 생애 처음 집안 구석구석 다니며 옷장 닦고 서랍장 닦고 씽크대 닦고 책상 닦고 침대를 닦게 한 장본인입니다.

사실 스티커 떼려고 샀어요~ 스티커 떼고 한쉼 돌리다 어차피 버릴 물티슈다시퍼 책상에 그려진 볼펜자국 지워봤더니 헉! 지워지는거에요! 설마하는 마음으로 하얀색 서랍장에 애들이 볼펜과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마음껏 그려놓은 낙서를 지워봤는데 이것도 지워져요!
이때 감동이란... 사실 그때부터 상품평 쓰고싶었지만 꾹 참고 침대, 책상, 의자의 낙서들을 하나씩 지우기 시작했어요. 키즈의자는 핑크색 가죽이었는데 엉덩이로 치댄 자국이 넘 거무죽죽했어요. 이건 좀 닦느라 고생했어요. 뿌리고 닦고 또 뿌리고 또 닦고 세번인가 닦아서야 물티슈에 시커먼 때가 묻어나오지 않았어요~ 만족스럽게 사진찍으며 보고있다가 갑자기 인조대리석 씽크대와 기름때가 생각나더라고요.역시 잘 닦여져요~
스티커 떼려다가 보물을 얻었어요! 냄새는 많이 나요~ 근데 장갑안끼고 맨손으로 한통 다 썼는데 손은 멀쩡해요. 독한거면 손도 벌써 찢어졌을건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대체 이 제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궁금해서 자다가 일어나 또 청소할듯요. 강추입니다!

평점 :   작성일 : 2020.04.21

올해 방을 빼야해서 3년전에 옷장 문에 붙힌 화이트보드를 떼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멘붕을 얻었죠. 저 사진 보이세요? 와...저 스티커 붙일 때 잘못 붙였다가다시 떼고 붙일 때는 잘 됐는데...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 자리에 있어서인지 안 떼지더라구요. 본래 폼과 필름은 한 몸이었지만 필름부터 떼는게 먼저라고 생각하고 필름을 뗐어요. 그런데 화이트 보드 필름을 떼는 것도 너무 어렵더라구요... 칼과 가위로 긁어서 겨우 폼만 남겼습니다. 이제 폼도 칼로 긁으면서 떼려고 했죠. 그런데 저 폼이 그냥 딱!!! 붙어서 안 떨어지더라구요ㅠㅠ 그런 폼울 제거하기 위해서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알았어요. 폼은 제거하기 무진장 어렵다는걸요... 그러다가 스티커제거제로 제거했다는 걸 보고 쿠팡에 있을까하고 검색했죠. 세상에. 있더라구요?? 그레서 당장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당근 빨리왔죠ㅎㅎㅎ. 로켓배송사랑합니다. 제거제가 오자마자 폼에다가 뿌리고 긁어봤는데 잘 없어지더라구요ㅠㅠ 두껍게 남은 곳은 시간을 두고 긁고 해서 마침내 깨꿋한 문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냄새는 독하지만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문울 열어놓우니꺼 냄새도 다 빠졌습니다ㅎㅎ. 덕분애 폼스티커 제거완벽하게 했어용~

평점 :   작성일 : 2019.01.10

-----긴 글이니, 간단한 주차스티커정도 제거할용도라면 다른 후기 읽어주세요------

-----시트지처럼 어마무시한 면적을 떼 낼용도라면 참고해주세요--------



이사갈 집 창문에 눈물나게 큰 시트지 4장이 붙어있었음.

뭐, 잡아당기면 쭉 떼어지겠지라고 우습게 생각...

허나...시트지를 붙여본적은 있어도 10년 넘은 시트지는 보지도 만지지도 못해본 생경스런것이었음.

손톱으로 긁어 잡아당기니...안따라옴...ㅜㅜ

그리곤 낙엽처럼 바스라짐.

다 바스라져버리면 긁어내면 될것을 테두리만 바싹 말라있고 전체적으로 이미 유리와 한몸이 되어있었음.

일단 문구용 커터칼로 조금씩 떼내보기 시작.

4시간 꼬박 커터칼로 100분의1조각씩 떼어내니 손에 굳은살이....통증은 또 어쩌고.

그렇게 하고 이 스티커리무버를 뿌리고난뒤 남아있는 끈적이들 긁어내니 액체괴물처럼 우르르 창을타고 흘러내림.

주차스티커제거에만 써본지라(다이소에파는 엄지손가락 두개만한 작은것) 이렇게 넓은면에 분사해보긴 처음이었음.

유리창이 당연히 내 키보다 높아 위로 분사했다가, 실명되는줄....;;;;;

절대절대절대 멀리서 분사하마시길.

그래서 터득한 요령-------------

1. 시트지처럼 넓은것은 밀칼(스크레퍼)을 꼭 써서 떼어내시길.다이소에 파는 껌떼는거 말고, 철물점에 칼날 갈아끼우는 스크래퍼.4500원.

2.스크래퍼로 막 긁어내면 힘들어 몸살나니 2센티정도 긁어낸다 생각하고 야곰야곰 니트티셔츠 올풀어내듯하면 빨리, 쉽게 끝남.

3.스티커 리무버 도포시 유리에 바짝 대고 크게 S라인으로 뿌리시길.그리고나서 스크래퍼로 쭉쭉 밀어야 깨끗함.(일반 껌떼는걸로 해봤는데 닦이는듯하다가 끈적이들이 뭉쳐서 그대로 굳어버려 두번 일함.무조건 남아있는 끈적이들을 스크래퍼로 밀고 잔량을 줄여야함)

4.마스크와 보호안경(다이소에 작업안경 2000원) 꼭 써야함. 다이소꺼도 옆으로 미세한 스프레이입자들이 들어오기에 3M작업용 고글구매해서 썼음(완벽차단3470원)미세먼지로 이미 공격당한 나의 소중한 폐와 안구를 더이상 괴롭히면 안됨.

5.집에 모든 문을 열어놓고 작업했으며,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집을 비웠음에도 다음날까지 계속 냄새남.아이가 있는집은 되도록 안쓰는게 좋을듯.

6.뿌리고 오래두면 도로묵됨. 뿌리고 바로 작업해야함.긁어내며 나오는 액체괴물같은것들을 헝겁이나 휴지로 계속 닦아내면서하지 않으면 덕지덕지 더 더러움.

*****주차스티커나 , 테이프끈끈이 제거, 일반 스티커 제거는 굳이 이 많은 용량의 제품 아니라도 작은거 사서 쓰시길.
(남은거 차에 두거나하면 여름에 온도때문에 폭발할까봐 신경쓰이므로)